스토리1

[스크랩] 올바른 테니스 기술

신령기운 2005. 7. 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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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역학 (공 던지는 역학)
공을 던질 때의 몸의 움직임은 서브나 스트로크시에 공을 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하게 됩니다. 체중을 이동하고,양손을 사용하며,리듬있게 몸을 움직이는 것은 스트로크나 서브나 공을 던 질때나 모두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음의 3가지 주요동작을 살펴보겠습니다.
 1. 몸의 중심은 뒷발로 있고, 팔꿈치는 올라가 있고, 자세는 곧고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이런 준비 동작은 거의 Pete Sampras의 포핸드 스트로크시 첫 동작과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며 투수가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질 준비를 하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중요한 한가지 요소는 두 손이 서로 닿고 있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왼손이 스트로크시에 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2. 손은 여전히 서로 닿은 상태에서 몸을 감고 왼쪽 다리 또한 감으며 왼쪽 무릎을 올립니다. 모든 몸의 무게는 뒷발에 있으며 감은 왼쪽 다리는 풀리면서 회전력을 주어 공에 힘을 더 주게 될 것입니다.  3. 두 손이 벌어지며 체중을 앞발로 이동하게 됩니다.
위의 과정대로 연습을 한다면 왼손과 왼쪽 다리가 같이 동시에 임직인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 입니다. 이 동작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공을 잘 못 던지는 사람의 폼을 보면 왼쪽 팔을 사용하지 않고나 체중이동이 없습니다. 반면에 투수들을 보면 위의 동작들이 조화롭고 리듬있게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과정에서 이런 동작들을 어떻게 서브나 포핸드에 유용하게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필수적인 테니스 기술
어렸을 때 부터 농구,축구,야구 등의 운동을 하면서 여러가지 운동 기술을 몸에 익히게 됩니다. 어떤 기술들은 테니스의 기술에 응용하여 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어떤 기술들은 테니스에서만 사용되는 기술들로서 본능적인 운동신경으로만 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기술들은 차근 차근 배워나가고 고쳐나가야 합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왼쪽은 본능적으로 치게되는 습관이며 오른쪽은 올바른 테니스 기술입니다.
  서브
 테니스 치는 사람중에 대략 80%의 사람들은 평범한 서브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라켓 면이 네트를 바라보도록 그립을 잡기 때문입니다.  20%의 우수한 테니스 동호인이 되기 위해서는 라켓을 콘티넨탈그립으로 잡는 것이 필수적입니다.(이 그립은 망치를 잡는 것과 비슷합니다. 공에 가까이 가면서 면이 공을 칠 수 있도록 팔을 회전시킵니다.
  라켓의 준비자세
 몸은 네트를 향하고 라켓은 지면을 향하게 됩니다.  첫 움직임은 어깨와 엉덩이와 상체와 라켓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준비자세부터 공을 칠때까지 라켓은 원을 그리게 됩니다. 라켓을 공보다 낮게하면 top-spin, 높게 하면 slice가 걸리기에 좋지만 처음 동작은 모두 같습니다.
  발리
 몸은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마치 파리채로 파리를 잡듯이 손목에 힘을 빼고 라켓을 휘두르게 됩니다.  올바른 자세는 일단 상대방이 공을 치려고 하면 스플릿 스텝을 하고 공을 치자마자 공이 오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왼쪽 그림과 같이 자세를 취하고 라켓으로 벽을 만들어 공을 막거나 손목을 고정시킨채로 공을 밀어줍니다.
  높은 타점의 백핸드
 공이 얼만큼 튀게 될지를 예측한다면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공이 높게 튀는 볼을 치게 된다면 왼쪽처럼 손목을 많이 꺾고 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공에 힘이 실리지 않을 것입니다.  손목을 많이 꺾지 않는 대신에 라켓을 손목보다 높게 하여 치면 됩니다.
  깊게 오는 볼의 처리
 공이 길게 오면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나서 공을 치게 됩니다.  좀 더 높은 수준으로 테니스를 즐기려면 뒤로 물러나서 수비적인 자세를 취해서는 안됩니다.
  튀어 오르는 볼의 타점 결정
 공이 오게 되면 공이 바운드 되는 쪽으로 본능적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그 결과 왼쪽과 같이 급하게 스트로크를 하게 됩니다.  숙련된 동호인들은 상대편이 공을 친 후부터 공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언제 어디로 떨어질지를 예측합니다. 공이 한번 바운드 되면 두번째 바운드 될 위치도 예측하여 적절한 지점에서 공을 치게 됩니다.
  테니스를 위한 필수적인 몸의 움직임
몸을 움직이는 방법은 점프,뛰기,스키핑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테니스 운동시에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는 움직임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왼쪽은 본능적으로 치게되는 습관이며 오른쪽은 올바른 테니스 기술입니다.
  wide backhand 후에 자리 잡기
 공을 치기 위해서 빠른 속도로 달려가게 되면 공을 친 후에 바로 멈추지 못하고 한 두발자국 더 가게 되어 코트의 센터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뛰어간 후에 다시 좋은 위치로 빨리 돌아오기 위해서는 공을 친 후에 가볍게 뛰어 몸을 몸추고 다시 센터로 돌아와야 합니다.
  포핸드 드라이브 후의 자리잡기
  백핸드와 마찬가지로 포핸드를 치고 오른발이 나가게 되면 사이드 라인에서 그 만큼 몸이 멀어지게 되어 다시 돌아오기 힘들어 지게 됩니다.

   포핸드 스트로크 후에 오른발이 나가지 않고 있으면 왼쪽 아래 그림과 같이 왼발을 움직여 한 템포 더 빠르게 좋은 위치로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좋은 위치를 잡기 위한 발놀림
 잘못된 움직임은 발을 끌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거리가 가까울 때는 문제가 없지만 거리가 멀게 되면 좋은 위치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고 상대에게 기회를 주게 됩니다.  왼쪽 그림과 같은 크로스 오버 스탭을 배워야 합니다. 움직이면서도 네트로 몸이 향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다음 샷을 준비할 수 있으며 빠르게 움직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공을 치려고 하면 스플릿 스탭을 하여 준비를 합니다.
  다리의 올바른 활용
  무릎 구부리기
 초보자들은 무릎을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쪽 그림과 같이 무릎을 구부려야 합니다.  무릎을 활용하는 데 더욱 익숙해 지게 되면 오는 공을 파악하여 무릎을 구부려야 하는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적절하게 대응합니다.
  가슴을 들어올리는 것
 스트로크를 잘하는 선수들도 위력적인 볼이 오게 되면 가슴을 위로 올려 매우 비 효과적인 샷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슴을 올리는 동호인들은 왼쪽 그림과 같은 폼으로 교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더욱 효과적인 샷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발리
 펀치 발리를 하는 경우에는 왼쪽과 같이 다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드라이브 발리를 하는 경우에는 다리를 구부렸다가 펴면서 왼쪽 그림과 같은 동작이 나오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라운드 스트로크
 파워있는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서는 라켓이 공의 높이 보다 낮아야 하며 무릎은 구부리고 있어야 합니다.  공을 치면서 무릎을 뻗으면 보다 파워있는 스트로크를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선수들의 폼
 현대의 테니스 선수들은 무릎을 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점프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무조건 점프하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맞게 강력한 볼을 칠때 사용하게 됩니다

출처 : 올바른 테니스 기술
글쓴이 : inn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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