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되고 살이 되는 보약

[스크랩]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생각을 가볍게 하라

신령기운 2012. 5. 29. 09:25

 

 

말하기로 생각을 버리는 법

1. 경청을 강요하지 말자
경청은 상대방이 내 말을 주의 깊게 들어주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의 욕구가 반영된 덕목이다. 문제는 경청 받고 싶은 마음과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 그다지 중요한 이야깃거리도 아닌 것들을 억지로 생각해내려고 애쓰게 된다는 것이다. 자기 자랑, 지나친 칭찬, 연예인 가십성 뉴스와 루머, 모두가 관심 없는 정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해결방법: 남편에게 말 걸기
이야기하고 들으려는 아내와 듣고 싶지도 말하고 싶지도 않은 남편의 실랑이가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심신이 초췌한 상태에서는 경청이 어렵기 때문이다. 아침 대화가 더 수월하니 일찍 잠자리에 들자. 밤에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한다면 대화가 훨씬 쉽게 성사된다.

2. 독백하기
스스로를 비하하는 행위 역시 복잡한 생각을 통해 이루어진다. “조금만 더 해보자” “이제부터 잘되는 일만 남았다” 등의 말들을 스스로에게 하되 반드시 큰 소리로 외치지 않아도 된다. 독백은 자기 자신에게만 들리면 충분히 그 효과를 발휘하니까 말이다.

듣기로 생각을 버리는 법

1. 작은 소음으로 귀 정화하기
음악소리와 사람들 소리가 크지 않은 곳이라면 어디든 괜찮다.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 같은 혼잡한 곳도 괜찮다. 사람들이 소곤거리는 소리,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 등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자연스레 귀가 정화된다.

2. 공격적인 TV 대신 라디오 듣기
TV에서 하는 말들의 미미한 영향이 쌓여 마음 깊이 새겨지는 것을 피하려면 TV 시청 시간을 줄이는 것이 상책이다. 라디오를 듣는 편이 생각 버리기에 훨씬 유리하다. 대체로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밝고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콘텐츠를 다루기 때문이다.

3. 뒷담화에 휩쓸리지 않기
몰래 숨어서 흉을 보면 말하는 사람의 마음도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남의 흉을 한참 늘어놓다 보면 어느 샌가 기운이 쭉 빠지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듣는 쪽이나 말하는 쪽이나 여지없이 불편한 망상이 이어지는 것이니 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

해결 방법: 맞장구 치지 않기
뒷담화의 대상이 되었다는 건 모두가 인정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 좋은 점도 있는 사람일 것이다. 뒷담화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반응하고 끝낸다. “아, 그래?” “그런 일이 있었어?” 정도가 무난하다. 맞장구 치거나 어떤 식으로든 격한 반응을 보이려면 생각이 필요해지게 된다.

행동으로 생각을 버리는 법

1. 대체물 찾기
잡념에 저항한다고 생각하면 잡념의 크기만 커질 뿐이다.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대체물을 찾으면 나를 생각하지 않는 대신 그 대체물을 관찰하며 주의를 돌릴 수 있다. 특히 눈앞에 보이는 물체나 사람에 집중해 시각적인 요소를 강조하도록 한다.

2. 물건 버리기
쌓아둔 물건은 생각을 늘리는 존재만 될 뿐이다. 생각을 버리자고 마음먹었다면 집 안 구석구석에 쌓아둔 물건을 먼저 버리는 것이 좋다. 언젠가는 쓸 날이 오겠지만, 그 ‘언젠가’의 시점에는 훨씬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제품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 물건들을 못 버리는 건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므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면 버리는 것이 좋다.

 

[출처] 웹브라이트

 

 

출처 : 아주 특별한 성공™
글쓴이 : 러브엔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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