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과 함께 알아봐요! “공감 육아법”>
(자녀의 머리높이가 아닌 가슴높이를 맞추는 공감육아법이 행복한 자녀양육의 가장 중요한 원칙!)
오늘은 에디슨맘들과 공감 육아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공감육아법” 강의로 유명하시고 그에 관련된 책도 출간하신 연세대 권수영 교수님의 강의내용을 정리해보면 내가 아이의 입장이 되었을 때 “엄마, 아빠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면 어떤 기분일까?”를 염두하며 말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공감육아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거울부모가 되라
자녀와 소통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눈높이를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권교수는 아이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읽기 위해선 눈높이가 아닌 가슴높이를 맞추라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공감 육아의 핵심은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비출 수 있는 거울이 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힘들고 속상한 일이 생기면 대부분 “힘내!”라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힘을 북돋아주는 말보다 “얼마나 힘드니? 많이 속상하겠다”라며 나의 속상한 마음을 알아주는 한마디에 위로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은 짜증 나고 화날 때, 엄마한테 자신의 말이 통하지 않을 때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을 하는데 그때 “울지 말고, 뚝 그쳐”, “울긴 왜 울어”라는 엄마의 말이 아이를 더욱 슬프게 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싶은 부모라면 아이의 숨겨진 감정에 주목해야 합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의사소통은 상대방과 대화가 가능한 걸 말하는데 쉽게 말해 중고등 학생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상담센터를 찾는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기 원하는데 그들의 생각 을 들어보면 아이들이 의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대화가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생각과 달리 공감 능력은 타고나며 공감 육아는 이 시기에 아이의 느낌을 엄마도 함께 느끼는 겁니다.
마치 아이의 감정을 비추는 ‘거울’ 처럼!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려면 엄마가 아이의 감정을 잘 비춰주는 게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비춰주는 거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아이의 거울 신경세포는 자연스레 퇴화하고, 나중엔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공감 불능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 감정을 이해하려면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비추는 거울을 가진 ‘거울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거울부모가 되기 위해선 아이의 가슴속으로 들어가 아이의 입장이 되어 문제를 바라봐야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 감정에 초점을 맞추면 아이를 이해하며 대화도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가슴 높이’에 맞춰야 합니다.
- 출처 : 에디슨맘의 아이디어 서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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