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빛과 사랑으로 가득한 - 임사체험 사례
케네스 링 박사의 연구
케네스 링(Kenneth Ring) 박사는 코네티컷 대학의 교수로서 임사(臨死)체험(Near Death Experience, NDE)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이고 국제 임사체험 연구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Near-Death Studies)의 공동 설립자이자 전임 회장을 역임한 분이다. 그는 이 분야에 대한 저술활동도 활발히 하여 여러 권의 저서를 내었는데, 여기서는 그의 저서 중 하나인 "Lessons from the Light" 이라는 책에 나와 있는 임사체험 사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 사례의 주인공인 크레이그(Craig)라는 사람은 케네스 링 박사의 임사체험 강좌를 수강하는 한 학생이었는데 자신이 겪었던 임사체험을 교실에서 학생들 앞에서 증언을 하고 박사의 요청에 의해 그 체험을 리포트로 작성하여 제출하였다고 한다. 그 학생은 약 10년 전의 어느 여름 날 레프팅(rafting) 중에 조그마한 폭포를 만나 물속에 튜브와 함께 잠기면서 죽음의 체험을 하였다고 한다.
이하 내용은 그 학생이 제출한 리포트의 일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내 인생의 장면들이 내 눈 앞에서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기 시작했다. 마치 나는 그 과정에서 수동적인 관찰자인 것처럼 보였고, 누군가가 프로젝트를 돌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처음으로 내 인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나쁜 일 뿐만 아니라 좋은 일도 보았다. ..... 나는 내 자신이 아기 의자에 앉아 오른손으로 음식을 집어 바닥에 던지는 것을 놀라움을 가지고 보았다. 그리고 착한 아이는 음식을 마룻바닥에 던지지 않는다고 나에게 말하고 있는 매우 젊은 모습의 내 어머니를 보았다. 나는 또한 3, 4살 때의 여름 휴가철에 한 호수가에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 나는 또한 동생을 물에 빠뜨려 거의 죽을 뻔하게 한, 나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주었던 7살 때의 보트 사고를 다시 경험했다. ..... 그 영상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계속되었으며, 그 이미지들이 점점 더 현재에 가까이 옴에 따라 나는 시간이 다 되어 감을 알았다. .... 그리고 그 이미지들이 멈추었고 .... 거기에는 어둠만이 있었다.』
『나는 나 자신이 깜깜한 진공 속을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터널과 같았는데 너무나 깜깜하여 그 (터널의) 직경이 5피트 정도인 것 같기도 하고, 수천 마일인 것 같기도 했다. 나는 그 진공 속을 점점 더 속력을 내면서 완전히 직선으로(똑바로) 여행하는 것 같았다. ..... 저 멀리서 점점 더 커져가는 조그마한 빛의 점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것이 나의 목적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커다란 아름답고 광휘에 가득 찬 흰 빛의 덩어리 앞에 도착하였다. 나는 그것의 바로 앞에서 멈추었다.
......
곧 그 빛이 나를 감싸 안았고 나는 그 빛과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알아야할 모든 지식을 알고 있는 것 같았고 나를 그 일부분으로 받아들였다. 나는 잠시 동안 전지(全知; all-knowing)를 느꼈다. 갑자기 세상 모든 것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everything seem to make perfect sense) 이 모든 세계가 완전한 조화 속에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다음과 같이 생각했던 것을 기억한다. “아아, 그랬구나, 모든 것이 너무나 명확하고 단순한 거였구나.” 나는 그 이전에는 사물을 그런 측면에서 바라본 적이 없었다.
......
나는 내 생애 어떤 때 보다 더 깨어 있음을 느꼈다. 마치 내가 완전한 사랑과 이해 속에서 목욕하고 있는 것 같았다. ..... 마치 먼 길을 여행하고 마침내 집에 돌아온 느낌이었다. 나는 물질세계에 태어나기 이전에 그곳에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경험은 내 인생을 여러 측면에서 바꾸었다. 그 중 하나는 나는 더 이상 조금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고통 속에서 죽고 싶지는 않지만, 실제 죽음의 과정이라는 것은 내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것으로, 그것은 아마도 내가 겪었던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경험이었다는 것을 나는 안다. 나는 여기 지상에서의 우리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은 것이라는 것은 인식하게 되었고, 내 생을 최대한으로 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사람들이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것 중에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사람이 그의 육체를 두고 떠날 때 남길 수 있는 것들은 에너지, 사랑, 인격 그리고 지식뿐이다. 물질적 (금전만능적인) 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히는 것은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나는 금전적인 위대한 가치를 가진 일보다는 인생의 조그마한 일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나무나 식물들의 존재 등) 로부터 행복을 얻게 된 것 같다. ...... 나는 우리의 육신이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육체를 가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본다. .... 나에게 두 번째 생의 기회가 주어졌음을 알고 있으며, 하루하루가 나에게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진다.』
(Kenneth Ring, "Lessons from the Light", pp. 11~20)
케네스 링 박사의 연구
셀리(Sally)와 니브(Neev)의 사례
셀리(Sally)는 콜로라도 주의 조그마한 마을에 살고 있는 주부였는데 1977년 막내 아이를 출산한 후 10일간의 출혈의 후유증으로 인해 병원 응급실에서 임사체험을 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체험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내가 기억하는 것은 의사의 조수가 내 침대 옆에 서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나는 내 육체를 떠나는 것을 느꼈고 아래 쪽 침대에 누워 있는 내 육체를 볼 수 있었다.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내 육체를 내려다보면서 공중에 머물렀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나는 가장 아름다운 황금빛(Golden Light) 속에 있었고 거기에 머물렀다. 나는 엄청난 사랑과 차분함, 평화로움, 행복함을 느꼈다. 나는 그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적합한 단어를 찾을 수가 없다. 그 황금빛은 내 주위와 내 내부에 온통 가득 차 있었다. 나는 어떠한 분리도 없이 그 황금빛 속에 있었다. 나는 어떤 사람도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 빛 속에 있으면서 아무 것도 필요하지 않았다. 그렇게 강력한 사랑, 그렇게 풍부한 사랑과 아름다움이 거기 있었다. 나는 사랑과 애정과 이해와 지식을 느꼈다. 그것은 나의 진정한 집이었다.
나중에 내 옆에서 갈색 옷을 입은 누군가와 함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꽃들을 보았다. 우리는 산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아름다움, 아름다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내가 전에는 결코 본적이 없는 꽃들이었다.
나는 내가 얼마나 오래 그 황금빛 속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갑자기 내 자신이 내 몸으로 돌아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 그리고 내가 눈을 떴을 때 한 간호원이 그들이 내 상태를 걱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나는 너무나 화가 나서 그녀를 주먹으로 한 대 갈기고 싶었다. 나는 홀로 있고 싶었다. ..... 나는 여기에 있고 싶지 않았다. 나는 그 아름다운 빛을 원했다."
1988년 3월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니브(Neev)는 야구 경기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다음의 임사체험을 하였다.
"나는 내 자신이 X-ray 실(室)로 옮겨져 내 몸 위에 담요가 덮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불이 나갔다. .... 나는 더 이상 내 몸을 볼 수 없었다. 나는 여전히 몸 밖에 있었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것은 완전한 어둠이었다. 나는 내 자신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느꼈다. .... 그곳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따뜻함이 있었다. 그것은 출산 전에 어머니의 자궁 속에 있는 아이가 느끼는 것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었다. 나는 평화와 고요함만을 느꼈다. 나는 결코 그곳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은 내가 전 생애를 통해 찾아 헤매었던 장소 같았다. 그 곳은 내 자신이 홀로 있다는 것 이외에는 모든 면에서 완벽함 그 자체였다. 그와 같은 생각이 머리 속에 떠오르자 암흑 속에서의 고요한 느낌은 즉각적으로 엄청난 속도의 움직임으로 바뀌었다.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은 그 순간이었다.
나는 내가 알 필요가 있거나 알기를 바라는 것은 모두 나에게 주어진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 나는 모든 지식이 내 내부로부터 오는 것을 느꼈다. 내가 무엇을 생각할 때 마다 직각적인 통찰력을 가지는 것처럼 느꼈다.
이번에는 내 질문이 나의 인생 재검토로 이끌었다. 그것은 내 인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편집기계에 걸어 놓고 빠른 속도로 보는 것 같았다. 그 재검토는 임신으로부터 내 어린 시절을 거쳐 사춘기, 십대와 내가 조금 전에 체험한 영혼의 이탈까지 보여주었다. 나는 내 인생을 보았다. 나는 내 인생을 다시 체험했다. 나는 내가 전에 체험했던 모든 것들을 다시 느꼈다. 내가 “모든 것” 이라고 말할 때 이것은 내 인생의 특정한 시기와 관련된 모든 하나하나의 장면, 고통, 감정, 그리고 감각을 말하는 것이다. 동시에 나는 내 주위 사람들에 대한 내 인생의 영향을 보았다. .... 나는 그들이 느낀 모든 것을 느꼈고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내가 행한 모든 것들의 영향을 이해했다. 이 인생 재검토는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것인 동시에 내가 체험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것이었다.
내 인생 재검토가 끝났을 무렵, 나는 내 막내 여동생과 같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자 바로 그 순간에 나는 전에 내가 알고 있던 세상으로 다시 돌아왔다."
(Kenneth Ring, "Lessons from the Light", pp. 21-22, 34)
케네스 링 박사의 연구
페기(Peggy)의 사례
1973년 크리스마스 아침, 달라스에 살던 20대였던 페기(Peggy)는 교통사고를 당하여 치명적인 두개골 골절상을 입었으나 이 당시 임사체험을 기억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이 사건은 그녀의 성격과 인생을 보는 눈을 극단적으로 바꾸게 된다. 이후 1986년 페기는 남편이 몰고 가던 벤의 뒤쪽에 누워 쉬고 있다가 영혼이 빠져나오는 임사체험을 하게 된다. 이 체험은 비록 병원에서 의사의 객관적인 검증에 의한 사망선고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그 내용이 매우 훌륭하므로 아래에서 소개해 본다.
나는 내가 떠다니는 동안 내가 어디 있는지를 기억하지 못한다. .... 나는 내가 결코 빛을 향해 다가가는 터널 속에 있은 것 같지는 않으며, 그보다는 빛이 다가올 때까지 고요히 암흑 속을 떠다닌 것 같았다. 그 빛은 원형이었으며 정말로 빠른 속도로 커졌다. 그래서 내가 비록 터널 속에서 빛을 향해 나아간 것 같지는 않지만 실제로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
그 빛을 본 모든 사람들이 묘사하는 것처럼 그 빛은 푸른색이 도는 하얀 광선으로 당신이 상상하는 최대한에 밝기에 1만배쯤 더 밝은 빛이었다. 비록 그 빛이 내 눈에 손상을 끼치지는 않았지만 그것이 점점 커지는 동안 나는 약간 겁에 질렸었다. 사실 내가 그 빛을 바라볼수록 나는 평화스러운 감정과 함께 그 빛에 매혹되어갔다. 그 빛은 받아들일수록 지극히 마음을 진정시키며 기쁨에 넘치는 성질의 것이었다.
나는 명확히 그리고 즉각적으로 그 빛이 단순한 빛이 아니라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인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지성을 가지고 있었다. .... 나는 그 빛의 존재가 신(God)이며 남녀구별이 없는 것임을 알았다.
게다가 나는 그 빛이 말하고 있음을 느꼈다. ... 그 의사소통은 너무나 정치한 내용이라 내 마음은 그 존재가 말한 것을 해석하지 못하였다. 나는 그 빛이 나를 완전히 감싸는 순간 그 빛이 나를 매우 잘 알고 있음을 인지했다.
그 빛은 나에게 이 세상은 환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내가 이에 대해 기억하는 전부는 내가 세상을 내려다보고는 .... “오 마이 갓(My God), 이것은 실제가 아니야, 이것은 실제가 아니야!” 라고 생각한 것이다. 우리 몸을 포함한 모든 물질적인 것들이 단지 우리 영혼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 것 같았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무거운 성질의 것들은 낮은 차원의 실제이며 비록 실제적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보다 높은 차원의 것들이 더, 더, 더 실제적인 것이었다. “나는 이것들을 기억해야만 해!”라고 나는 생각했다.
이곳에서 나는 지상에서와 같은 제한된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통상 가지고 있는 5가지 감각(오감)에 비하면 마치 내가 125개의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그곳에서) 당신은 무엇이든지 간에 전혀 노력 없이 생각하고,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다. 그것은 마치 사실(facts)들이 당신 바로 눈 앞에 있어서 잘못 해석할 여지가 전혀 없는 것과 같다. 아무 것도 숨겨진 것은 없는 것이다. .... 이 같은 차원의 영역에서는 진리(Truths)는 당신의 바로 앞에 존재하고 있으므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당신이 알기 원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고 그러면 그 답은 바로 그곳에 있었다. (그곳에서) 마음의 능력은 탁월했는데 나를 놀라게 한 한 가지는 내가 원하는 여러 가지 것을 동시에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나는 내가 완벽한 이해를 가지고 수많은 생각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내 자신이 깜짝 놀랐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나는 계속해서 여러 가지 놀라운 진리들을 보았다. ... 그 중 한 가지는 그 빛이 나에게 모든 것은 사랑이라고 말한 것이었으며, 이는 정말로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이다! 나는 항상 사랑은 단지 사람들이 때때로 느끼는 인간적 감정이라고 생각해 왔으며 결코 그것이 말 그대로 모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나는 얼마나 모든 사람들이 사랑받고 있는지를 보았다. 그 빛이 모든 사람을 아무런 조건 없이 똑같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은 극도로 명확했다. 나는 정말로 이것을 강조하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랑받기 위해서 무엇을 믿거나 어떤 일을 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너무나 행복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던지 우리는 이미 사랑받고 있었고 사랑받고 있다! 그 빛은 모든 사람들을 지극히 돌보고 사랑하고 있었다. .... 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 수만 있다면 그들은 더 이상 그렇게 상처받고 외롭다는 느낌을 가지지 않을 것인데”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 빛이 순수하고, 희석되지 않은, 응축된 무조건적인 사랑의 전류를 흘려보낸 것 같은 행위를 한 것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내가 그 빛 속에서 경험한 이 사랑은 너무나 강력해서 지상의 사랑은 비교될 수도 없을 정도였다. 그것은 마치 지상의 가장 강력한 사랑이라는 것이 진짜 사랑의 백만분의 일 정도로 희석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는 것과 같았다. 이 순수한 사랑의 흐름이 나를 관통할 때 나는 그 빛이 동시에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너를 있는 그대로 완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사랑한다. 왜냐하면 너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 순간 나는 깊이 흐느끼기 시작했다. 내가 그와 같은 순수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고 너무나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는 느낌 때문이었다. .... 그것은 순수한 사랑의 에너지 입자들 속에서 목욕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빛나고 힘을 북돋아 주는 사랑이 나를 관통할 때, 비록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내가 그 빛과 완전히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 짧은 순간 동안 나는 완전을 생각하거나 느끼지 않았다. - 내 자신이 완전(Perfection)이었다. 나는 단지 빛과 함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내가 빛이 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나는 모든 것이 되었다!!
한 가지 내가 배운 것은 우리는 모두 "사랑의 임무(assignment of love)"를 수행하려고 여기에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전혀 그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그 일을 할 수도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 우리의 임무는 출생시 이미 우리 내부에 프로그램화 되어 있으며 그것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좋아하는) 것들이다. 나는 정말 멍청이였다. 나는 항상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 지식이 내 마음속에 흘러 들어왔을 때 정말 놀라고도 기뻤던 것을 기억한다. 이 또다른 에너지의 근원이 말하기를 “그것은 당신이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비이기적이고 건설적인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당신이 임무를 할당받은 에너지이고 당신이 그것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최고로 잘 할 수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존경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 의사체험 동안 나는 내가 일곱 살 무렵 항상 노래 부르고 있었던 것을 기억해 내었다. 나는 문자 그대로 그 순간들을 다시 살았으며(relive) 내가 노래 부를 때 내가 느꼈던 기쁨을 다시 느꼈다. 나는 그 빛이 나에게 노래 부르기를 계속하라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 그것은 명성이나 돈, 또는 좋은 목소리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나는 내가 말하는 것이 정신나간 소리처럼 들리리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이 일은 그 엄청난 만남의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이 이야기를 빠뜨리는 것은 전체 이야기의 의미를 희석시키는 것이다. 비록 그 빛이 나에게 내 임무는 노래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을 알지만, 내가 필사적으로 노래 부르고 싶어 하지만, 나는 내 앞길에 나타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드리려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있다. 이제 내가 이 사랑스러운 행복감의 근원을 보았고, 그 안에 있었고, 체험했으므로 나는 그것을 내 일생을 통해 추구해 나갈 것이며, 내가 하고 싶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것이다. 내가 그것을 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 그 빛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예전에는 그림을 그릴 때 내 자신이 예술가라고 생각했으나, 내 임사체험 이후에는 나는 내가 단지 붓이며, 내 개개 인생 체험이 붓질이고, 내 인생이 그림이며, 전 세계가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진 작업실이라는 것을 안다.
(Kenneth Ring, "Lessons from the Light", pp. 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