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되고 살이 되는 보약
[스크랩] 가슴에 새겨질 이름, 엘지아르 부피에......애니메이션 <나무를 심은 사람>
신령기운
2011. 5. 4. 10:26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해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글을 썼더니 그날 오후 한 책에서
<나무를 심은 사람> 애니메이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이 아니겠죠? ^^
30분 분량의 짧은 애니메이션입니다.
30분간 조용한 곳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 [The Man Who planted Trees]
- 1987년 캐나다에서 제작된 극장용 단편 애니멩션 영화
- 제작연도 : 1987년
- 감독 : 프레데릭 백
- 원작 : 장 지오노
책 <세금혁명>의 저자 선대인님이 쓰신 글을 인용합니다...
장 지오노의 소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작가 프레데릭 백은 또 한사람의 부피에입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표현을 패러디하자면,
그는 5년 반에 걸쳐 '이탈리아 장인처럼 직접' 한 장 한 장 그림을 그려 이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그는 한쪽 눈이 실명될 정도로 이 작품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제작과 상영 이후 캐나다에서는 대대적인 나무 심기 운동이 벌어져 2억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프레데릭 백은 애니메이션이 완성한 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이 작품이 큰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 열린마음 & 열린공간 - 아나스타시아 독자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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