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되고 살이 되는 보약

[스크랩] 운이 좋아지도록 뇌를 사용하는 방법

신령기운 2011. 2. 19. 06:53

 

주지스님을 하면서, <중음(중음)의 꽃>이란 작품으로 일본의 대표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작가 겐유소큐(玄侑宗久)씨는 도량(절)에서 좌선을 하고 있을 때를 이렇게 말합니다.

 

“좌선을 하고 있을 때, 뒤에서 죽비로 어깨를 내리치지요, 죽비로 맞으면 처음에는, ‘지금 왜 맞았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몸을 움직였나?’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여러 번 맞게 되면, 점점 이유를 떠올릴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옛날 일까지 생각이 납니다.

고등학교 시절, 어떤 친구를 못살게 굴었던 일 때문에 지금 맞고 있다든지,

초등학교 때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라든지....

 

그렇게까지 기억을 되살려서, 우리들은 지금 받고 있는 처사를 합리화시키려고 합니다. 그것이 선(선)의 참회법이지요.”

 

****** 눈치채셨습니까?

실은, 여기에 뇌를 사용하는 방법의 힌트가 있습니다.

 

어떤 현상이 일어났을 때,

뇌는 합리적인 이유를 멋대로 찾아내려고 합니다.

불합리한 상태로는 안정을 찾지 못하는 것이 뇌인 것입니다.

 

이것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알아 두면 좋은,

뇌의 중요한 기능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의 뇌는 항상 어떠한 상황에서건 우리의 말과 생각 행동에 대하여

합리화되어 안정을 찾아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운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오늘 여러분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해 보세요.

그 사람에게 전혀 고마운 생각이 없어도 좋고

얼굴을 마주보고 말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실험해 볼까요?

집에서 ‘oo씨 고마워요!’라고 이름을 부르면서,

우선 30번만 말해 보세요.

 

어때요?

말하기 전과 말한 후의

그 사람에 대한 느낌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나요?

포인트는, 소리를 내서 ‘고마워요’라고 말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의 뇌는 안정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왜, 저 사람에게 고맙다고 하는 거야?’라고.

뇌는 그 불합리를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유도 없이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중에,

그 사람의 좋은 점, 감사해야 할 점을

뇌는 멋대로 찾아내게 되는 것입니다.

 

“아, 그래. 그녀석, 전에 아이스크림을 한 입 주었잖아.”라든지,

“고맙다.”라고 말해버린 이상

하나라도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내지 못하면 뇌는 안정을 찾지

못합니다.

 

“이 나쁜 녀석!”이라고 말하면,

이번에는 뇌가 그 사람의 나쁜 면을 검색해서 찾아 냅니다.

 

“어! 잊고 있었는데, 그 녀석 내 돈 1만원도 아직 안 갚았잖아.” 라든지....

 

즉, ‘고마워’, ‘감사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더라도 언어 습관이 되면,

의식이 자연적으로 다른 사람의 좋은 면이나 작은 행복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감사의 마음이 절로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젠 응용해 봅시다.

‘아 행복해!’ ‘ 난 정말 행운아야!’ ‘ 난 너무 건강해!’

‘아 즐겁다.’ ‘아 신난다!’ . . . .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결국 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 3초만에 행복해지는 명언테라피 中에서

출처 : 아주 특별한 성공™
글쓴이 : 러브엔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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